상큼 오렌지 맥주 바
오렌지 오일을 넣어서 글리세린 바를 만들어 봤어요. 투명한 글리세린바도 만들고 불투명한 글리세린바도 만들고~ 글리세린바는 향이 지속되고 뽀득한 느낌이 살아있어서 지성피부에 딱 이라지요. 메이크업 클렌징에도 좋구요. 비누 컬러링은 할때마다 넘 재미난게 전혀 의외의 재료에서 오렌지와 자몽이 섞인 컬러를 얻어냈다지요. 오렌지를 건조시켜 장식하면 베이직한...
View Article심플~쵸컬릿 크렌징 바
산뜻하지만 촉촉한 피부를 원하신다면 쵸컬릿 h.p를 만들어 보세요.^^ 화장을 지우거나 세안후에 깔끔하고 빛나는 피부를 느끼실수 있답니다. 페퍼민트 엣센셜 오일과 함께 아이리쉬 커피향을 더해줬더니 달콤한향과 시원한 향이 오묘하게 어울리네요. 이제 날이 풀려서 서서히 h.p를 사용하기에 좋은 날씨가 될것 같네요. 그래서~요즘 수업시간에 컬러와 어울리는 향을...
View Article레인보우 볼이 가득한 블랙 h.p
늘 m.p로 작업하던 레인보우 볼 솝을 이번 수업시간에 만든 h.p와 함께 만들어 봤답니다. 레인보우 볼들은 c.p라서 보습력이 좋고 숯이 가득한 티트리 h.p는 뽀득 뽀득 지성피부의 기름기 제거에 탁월해요. 딱 떨어진 느낌보다는 어딘가에 조금씩 여백이 보이는 느낌을 표현하는 일이 더 흥미로운 로질리. 각기 다른 빛깔과 각기 다른 성분을 가진 작은 구슬들이...
View Article3,4월 수업 스케쥴
에구 에구..이번달 수업이 꽤나 즐거워서 넋놓고 있는사이 3월 수업 스케쥴 공지가 넘 늦어져 버렸네요. 요번 금욜팀들과의 수업은 늘 즐거운 티타임이 끼어 있어서 매번 즐겁고 유쾌한 경험이곤 했답니다. 암튼,전화 문의들 주시는데 계속 블로그에 올릴게요.올릴게요란 말만 되풀이 하는게 죄송해서 오늘은 꼭 올리려구요.ㅋ 3,4월 수업 스케쥴 일 월 화 수 목 금...
View Article발효테라피스트란 이름을 얻다.
참 새로운 이름이지요?단아쌤과 공부하면서 더 많은걸 배우고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불끈.아로마와 발효에도 더욱 관심이 가고지방산값에 의한 화학적인 메카니즘에도 재미난 답을 얻어가고 있어요. 막걸리를 증류해서 얻은 발효수로 엣센스와 크림도 만들고 막걸리 비누도 만들면서 제가 디자인비누를 만드느라 오랜시간동안 얻은 경험들처럼그분들이 오랜시간동안 경험하고 실험해서...
View Article알럽 하이디
높은 곳이 무서운 하이디. 두눈엔 두려움이 가득. 한참 호기심이 왕성해지는 5개월 여자어린이. 모나미보다 활발하고 애교장이면서도 아직은 겁많은 아가. 새침한 모나미오빠랑 매일 부딪히고 장난치면서 하루 하루 성장하는중. 담주에 미용하면 모나미랑 하이디 꽃단장 사진 찍어 줘야지. 요즘은 둘 다 머털도사구나. 그래도 너무나 사랑한단다. 우리 아가들아.
View Article5,6월 수업 스케쥴
이번 5,6월 수업은 바로 시작하지않고 휴일을 건너뛰고 오픈하려니 좀 짬이 나서 게으름 피우다가 결국 포스팅 올리기도 전에 예약 학생까지 생겨 버렸네요.. 어린이날 지나고 오픈합니다. 지켜봐 주시고 찾아와 주시는 학생 여러분들께 늘 감사한 맘입니다. 지난 3,4월 수업에도 서울을 비롯해 멀리 부산,울산,포항,속초,밀양,일산등 많은 곳에서 로질리를 찾아와...
View Article과일이 데롱 데롱~쁘띠첼 솝
과일이 달린 비누를 만들다가 나름 비누 이름으로 생각난 건 김수현이 상큼한 선배에게 이끌린 쁘띠첼 광고. 과즙이 들어간 비누들을 만들다가 들어간 과일 이름이 생각 안날까봐 모양으로 구분해 본건데... 나름 상큼한게 예쁘네.^^ 배과즙 h.p도 한눈에 쏙. 쁘띠첼 광고의 그녀에게 멋진 김수현이 선물해 줬음 좋겠다눙. ㅎㅎ
View Article꽃소년 모나미
내사랑..꽃소년 모나미. 분명 그저께 미용했건만... 미용하자마자 소풍가서 미친듯이 뛰어놀고 하이디랑 늘상 으르렁거리면서 장난치다보니 또 이모냥이네.ㅠ.ㅠ 다음달이면 한살 생일도 돌아오는데.. 아직도 귓털을 보니 아가네..^^ 얼굴 크기는 그대론데 어째 자꾸 눈만 커지는 듯. 엄마 손바닥 반만한 니 얼굴이 심히 부럽단다..아가야. 핑크사랑 엄마만나 늘상...
View Article알프스 소녀 하이디
엄마가 어릴적 재미나게 봤던 만화 알프스 소녀 하이디가 떠올라 `하이디'란 이름을 얻은 소녀. 할머니 할아버지가 이름 너무 어렵다며 다롱이나 뽀삐같은걸로 바꿔달라 요청하시지만 실제론 자기 이름보단 늘...아가야~라고 불리는. 모나미가 너무 예뻐 동생을 데려오자 맘 먹었을때 유엔미샵 소유에게 폭 빠진 쭈나와 아빠에 의해 둘째는 에푸리 푸들이어야한다는 단서가...
View Article애견까페 치쿠치쿠
날씨 좋은 일요일~ 어제 어린이날 기념으로 개 어린이들 소풍을 계획했다가 아무래도 사람 어린이들한테 밟힐것 같아 하루 연기했어요.. 마침 일본 바이어를 인천공항에 데려다준 아빠가 일찍 움직여줘서 밝은 대낮에 소풍시작~ 출발하자마자 울아들 최고의 간식집 방배동 KFC들러 간식 사는중. 아빠랑 형아가 나가버리자 안절부절하는 모남군. 창밖만 보고 섰습니다용....
View Article5월의 상징 카네이션
5월엔 역시나 카네이션이 빠질수 없죠. 가장 평범하면서도 가장 대표적인 레드 카네이션의 코사쥬. 이름은 코사쥬이지만 사실 코사쥬로 사용하기엔 좀 크고 작은 병에 담아두면 참 예쁠 싸이즈에요. 제가 가지고 있는 컵이 좀 커서 남아 보이네요.^^;; 클레이 플라워는 오랜동안 보관이 가능하고 부딪혀도 깨지지 않을만큼의 강도가 있어요. 생화의 싱그러움은 닮았지만...
View Article아네모네와 블루스타의 부케
아네모네와 블루스타의 부케입니다. 아트 플라워 어드벤스드 클래스의 수업중에 들어있는 과정이지요. 수업 들으시는 선생님 지도해 드리다가 결국은 새로 만들어버린 쌤플.^^ 중간 중간에 장미열매를 더 넣었더니 그전 쌤플보다 훨씬 더 풍성해 보이네요. 생화보다 더 다양한 컬러로 표현해 보았습니다. 아트 플라워로 만든 꽃은 생화와도 조화와도 다른 느낌입니다....
View Article옐로우 카네이션의 그린톤 쎈타피스
옐로우 카네이션과 아네모네의 쎈타피스~ 눈치채셨겠지만 그전 포스팅의 부케를 만들고 남은 그린빛깔의 아네모네와 함께 노란 카네이션을 매치해 보았어요. 그러나...역시나... 급하게 만든 티가 확!!!나네요.ㅋ 얼른 조금더 만들어서 채워야겠어요.^^;; 뭔가 비어 보여요.ㅠ.ㅠ 만들때는 참 많은것 같은데 묶어보면 어쩜 그리 단촐하게 정리가 되는지 신기하기만...
View Article하이디 성장일기
하이디 성장일기~ 모나는 사진찍는다고 하면 얌전히 포즈도 잡고 하얀털이라 사진발도 잘 받는데 우리 둘째 하이디는 맨 뒷통수 사진,심령사진,시커먼 사진 뿐이에요. 가만 있으라구 해도 말도 안듣고 푸들 성격상 어찌나 깨방정인지... 게다가 갈색의 털때문에 실내에서는 대부분 노출이 안맞아서 흔들리기 일쑤. 정말이지 완벽하게 촛점이 맞은 사진이 단 한장도...
View Article오래간만에...제자리로 돌아올 준비중입니다.^^
완전 오래간만에 블로그에 돌아와보니 쬐금 어색하네요.^^;; 이웃님들 잘 지내고 계셨나요? 전 별일없이 잘 지내고 있었답니다. 지난 6월부터 시작한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가칭 ) 오픈을 위한 컨설팅 작업이 아직도 끝나지 않아서 수업진행을 못하고 있었지만 그사이에 이니스프리의 초청을 받은 외국분들과 제주에서 클래스도 진행하고 멀리에서이긴 하지만 전속모델이신...
View Article2013년 1월 강습 스케쥴입니다~
일 월 화 수 목 금 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디자인솝 1회 c.p 비누 마블링 1:00~5:00 18 19 디자인솝 2회 c.p 비누 마블링 1:00~5:00 20 21 22 23 24 디자인솝 3회 케이크비누 베이스 솝 페이스트 1:00~5:00 25 26 디자인솝 4회 c.p +솝 페이스트 응용...
View Article강쥐 3남매 잘 지내고 있어요.^^
막내가 온지도 꽤 오래 지났는데 여지껏 한번도 사진을 올리지 못했었네요. 울 나나는요~ 이제 6개월에 접어든 하룻강아지랍니다.^^ 서열1위 모나미군. 요즘은 나나와 함께 모나,나나 남매로 잘 지내고 있어요. 이딩이랑은 아직도 가끔 싸워요.ㅠ.ㅠ 쭈나 오빠야가 하이디를 호나우딩요 닮았다며 하이딩요 하이딩요 하다가 결국은 호칭이 이딩이가 되어 버렸어요....
View Article베르사이유의 장미를 위하여.
오래간만에 저의 장미에 어울리는 이름을 붙힐만한 주문이 있었네요. 미혼여성만으로구성된 다카라즈카 가극단의 팬분이 주문해주신 사랑스러운 핑크의 비누들입니다. 2013년 ` 베르사이유의 장미 ' 공연을위한 ... 장미가 손상될까 직접 가지러 와주시고 주말에 일본 현지 공연에 가실때도 직접 핸드캐리 하신다니 저도 마음놓고 만들수 있었어요. 주문을 받고 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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